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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4

양재/우면 맛집, 수제햄버거 슬로우먼데이 양재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근처에서 친구와 만났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괜찮은 수제버거가 있다길래 그리고 향했습니다. 가게 이름은 '슬로우먼데이'. 모든 직장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월요일인데 그렇게 시간이 느리게 갈 수 없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름이네요. 가게에 들어서니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꽉꽉 찼습니다. 어쩔 수 없이 벽에 붙어 있는 바에 친구와 앉아서 메뉴를 봅니다. 아무래도 처음 온 가게이니 가장 많이 팔리는 걸 먹어봐야 겠습니다. 별표가 붙어있는 클래식 베이컨 버거와 치폴레 할라피뇨 버거 그리고 음료 2개를 주문했습니다. 선불로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자리로 햄버거를 갖다 주시네요. 햄버거 정 중앙에 칼이 꽂혀 있는 모습에 움찔 했.. 2017. 8. 13.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3조원 얼마 전 반도체 부문 호황으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4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반도체 호황은 삼성전자만의 축제는 아니었습니다. SK하이닉스도 꽤 좋은 실적을 달성할 것 같습니다.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슈퍼 호황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17년 2분기 매출 6조 6,923억원, 영업이익 3조 507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고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올해 1분기(2조 4,680억원를 가뿐하게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전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제품 가격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면서 3분기에는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3조5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 2017. 7. 26.
삼성전자 2분기 최대 실적으로 애플, 인텔 제쳐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매출 60조 · 영업이익 14조얼마 전 언론에 보도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 60조 원, 영업이익 14조 원 수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실리콘밸리 4강으로 꼽히는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모든 합친 12조 7,000억원(111억 5,000만 달러) 보다도 많은 수치입니다. 인텔의 매출과 애플의 영업이익 추월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매출 면에서 반도체 부동의 1위였던 인텔을 처음으로 넘어서고, 영업이익 면에서 글로벌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을 뛰어넘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글로벌 기업과 비교해서 매출은 딸리고 영업이익률이 좋지 않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버린 것이죠. 반도체 호황 극대화로 극적인 실.. 2017. 7. 9.
삼성전자 갤럭시 광고 '타조의 꿈', 광고제 7개 부문 수상 삼성전자의 갤럭시 S8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스마트폰 자체도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그 광고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는 주제로, 하늘을 날지 못하는 타조가 VR을 통해서 하늘을 경험한 후 하늘을 날기 위해서 노력하는 내용이 담긴 광고였습니다. 어쩌면 진부할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타조를 통해서 무겁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냈기 때문에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아이가 너무나 좋아해서 유튜브에 업로드된 동영상을 계속 재생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일반 소비자만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었나봅니다. '타조의 꿈'이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 광고제에서도 금상 3개, .. 2017.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