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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섬3

우도 해와 달 그리고 섬 펜션 전복죽 추천! 지난 7월 제주도 가족여행을 갔을 때 우도에서 2박을 했는데, 그 중 1박은 '해와 달 그리고 섬' 펜션에서 지냈습니다. 이곳을 고른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일출이 잘 보일 것 같아서였는데, 안타깝게도 제가 갔을 때는 안개가 많아서 잘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도 날만 맑으면 방에서 일출이 보이겠더군요. 그리고 좋은 점은 우도 맛집 '해와 달 그리고 섬' 식당이 가깝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저녁에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과 한라산 소주 한 잔 걸쳤습니다. 숙소가 가까우니 밤바람 맞으면서 한적하게 걸어갔습니다. 식당은 아래 포스트 참고 바랍니다. 식당과 펜션 이름이 같은 이유는 굳이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2017/08/01 - 제주 우도 맛집, 해와 달 그리고 섬 - 해물탕 그런데 이 집에서 추천할 만한 게.. 2017. 8. 2.
제주 우도 맛집, 해와 달 그리고 섬 - 해물탕 매년 제주 여행을 가는데 이때 우도에 꼭 한 번씩 들립니다. 밝은 대낮의 우도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면서 시끌벅적하지만 마지막 배가 떠나고 나면 한적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그 고요함으로 인해 우도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어두워지기 시간하면 우도 동쪽에 있는 비양도로 넘어가기 직전에 있는 식당 '해와 달 그리고 섬'으로 향합니다. 처음에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추천으로 가게 됐는데 관광객이 빠져나가 대부분의 식당이 문을 받은 시간에도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식당입니다. 자리에 앉으니 기본 반찬을 내어주십니다. 특별할 것은 없었지만 시장이 반찬이라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까지 가볍기 한 잔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이상은 하는 수준입니다. 어떤 메뉴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아이도 함께 먹을 .. 2017. 8. 1.
제주도 가족여행 후기 #1 : 공항칼국수, 우도, 노닐다게스트하우스, 서빈백사, 해달섬 김포공항 공항칼국수에서 점심식사 후 제주도로제주도 가족여행 출발하는 날입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은 13:05 이지만 늦지 않고 여유 있게 가려고 조금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김포공항은 인천공항에 비해 집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캐리어를 끌고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토요일이지만 오전이라 그런지 지하철 이용객도 많지 않아서 김포공항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보딩패스를 발급받았더니 시간이 좀 남아서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는 '공항칼국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공항칼국수 관련 내용은 아래 포스트 참고 바랍니다. 2016/11/28 - [김포공항 맛집] 공항 칼국수 - 비행기 타기 전 칼국수 한 그릇! 출발 시간에 맞춰서 비행기를 탔습니다. 아내와 아이와 이런 저런 얘기.. 2016.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