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재료로 타코(브리또) 만들기
타코는 또띠아에 고기, 해물, 채소 등 각종 재료를 싸서 먹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대중적 음식입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바로 옆 나라 미국에서는 이를 이용한 프랜차이즈 업체(타코벨)도 아주 장사를 잘 하고 있죠. 현재 타코벨은 한국에도 진출해서 매장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고기를 너무 먹었더니 신선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생각난 것이 타코! 사워 크림 가득한 야채가 입안 가득이라면 기분도 리프레쉬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또띠아만 사고 나머지 재료는 집에 있던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재료 : 또띠아, 고기, 타코 시즈닝(양념), 양파, 토마토, 양배추(양상추 대용), 플레인 요구르트(사워크림 대용), 치즈한국에서도 손쉽고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게 '전'인데, 여기에 기..
2016. 10. 7.
아이와 함께 과카몰리(구아카몰) 만들기
과카몰리(구아카몰)은 아보카도, 양파, 토마토 등을 이용해서 만든 멕시코 요리의 소스로 튀긴 또띠야나 나초에 찍어 먹거나 자체를 그냥 먹기도 합니다. 과일 중 지방 함량이 높고 영양도 풍부한 아보카도가 입에 들어가는 순간 그 은은한 풍미가 입 안에 퍼집니다. 저녁에 갑자기 타코가 땡겨서 과카몰리도 함께 만들어봤습니다. 만들기도 쉽고 맛도 훌륭하니 한 번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타코와 곁들여도 좋고, 맥주 안주로도 좋으며 그냥 멋어도 엄치척! 입니다. 재료 : 아보카도, 양파, 토마토, 후추, 소금, (+레몬/라임즙, +고수)다른 재료는 특별히 구하기 어려운 것이 없으나 아보카도는 일부러 사러 가야 합니다. 동네 과일 가게나 야채 가게에서는 대부분 취급하지 않으니 말이죠. 마트까지 가지 않더라도 GS, ..
2016.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