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반 소고기1 평가옥 여의도점 맛있습니다 과거 회사가 선릉역 근처에 있었던 시절에 가끔씩 들리던 생각이 나는 음식점입니다. 바로 3대째 내려오는 이북음식으로 유명한 평가옥입니다. 어복쟁반도 유명하지만 직장인들 점심으로는 온반이 최고였습니다. 각종 재료가 들어간 뜨끈한 국물과 밥 한 그릇을 먹으면 양도 푸짐해서 그 순간은 세상 부러울 것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양식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적인 국밥보다 재료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는데, 쇠고기(또는 토종닭) 뿐만 아니라 버섯, 육전, 만두, 당면사리와 각종 야채 등 종류만 해도 꽤 많죠? 양도 넉넉하게 들어가서 온반을 먹으면서 양적으로 부족함을 느낀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런데 요즘에 평가옥이 여기 저기에 분점을 많이 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얼마 전 주.. 2017.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