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1 도하국제공항에서 여기는 도하. 15회(맞나?) 아시안 게임이 열린 곳입니다. 어제 인천에서 19:40에 출발하는 카타르항공 889편을 타고 중국 푸동에 잠깐 들렸다가 승객을 태우고 도하로 왔죠. 제가 저녁을 안먹어서 출발하기 전에 우동 한그릇 먹고 탑승했는데 이륙하자마자 기내식을 주네요. 우동을 먹고 약간 모자란 감이 있던 터라 닭고기와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약간 느끼한 것이 저한테 딱이더군요. 기내식을 맛있게 먹고 잠깐 눈 좀 붙이려고 하니까 푸동에 도착했습니다. (아마 2시간 정도 걸린 듯) 그전까지는 한국인 승무원도 있고 사람도 얼마 안타서 편하게 갔는데 승무원도 바뀌고 사람들도 엄청 타서 꽤나 소란스럽더군요. 그런데 이 비행기가 푸동을 출발하고 나니 또 기내식을 주네요. 허허~ 본전 생각에 또 먹을까 했지만 .. 2007.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