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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농도와 서울시 오존 예보

일상/생활정보 2017. 5. 19.

오존은 산소보다 산화력이 강한 물질로 살균, 악취제거에 탁월해 부산이나 대구 상수도의 소독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면 오존 자체의 냄새가 강한 편으로, 복사기를 돌릴 때나 범퍼카 타는 곳에서 맡게 되는 금속성의 냄새가 바로 오존의 냄새입니다.

이런 오존은 대기 중에 오존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태양의 자외선이 차단됩니다. 자외선은 높은 에너지를 가져서 인체에 해로운데 쉽게 말해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대기 중의 오존은 사람 뿐만 아니라 지구 상의 자연에게 이로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존이 지표면으로 내려와 생물과 직접 접촉할 경우 강력한 산화력 때문에 유해 물질로 보고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사람의 폐, 후두, 기관지 등 호흡지에 악영향을 주고 사망률도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지표면 오존의 농도가 확인하고 심각할 경우 외출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존의 상태를 가장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서울특별시 SMS 알리미 서비스'입니다. 오존 지수가 나쁠 경우 문자로 알려주기 때문에 바로 이해할 수 있고 특정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열고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청 방법은 아래 포스트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016/09/22 - 오늘 황사/미세먼지/오존 농도 예보 알리미 신청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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