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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고르기

일상/쇼핑, 지름신고 2010. 9. 23.

한복 맞춤은 쿨 하게 첫 번째 가게에서 끝냈습니다.

성격 상 비교 해보지 않고 선택하는 것은 용납이 안되지만, 그동안 결혼 준비하느라 조금 지쳐 있었거든요.

그리고 예비신부가 한복은 꼭 이 집에서 하고 싶다고 해서요.

사실 맞춤하기 전에는 한복 입지도 않을 꺼 뭐하러 하나 했는데 그래도 실물을 보니까 곱긴 곱네요~


신부 한복. 여기에 배자는 녹색계열.


신랑한복. 위부터 배자, 저고리, 바지입니다.


양가 어머니 한복은 아래의 컬러를 참고 했습니다.

딸 빼앗기는(?) 게 분한 장모님이 분홍색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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