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체증1 서울 교통정체 위해 한강에 곤돌라 추진 서울시가 새 교통수단으로 곤돌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통난 해소와 관광상품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곤돌라를 새 교통수단과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는 도시가 많다고 하는데요. 영국 런던의 템스 강에 있는 케이블카 '에미리트 에어라인'이 대표적입니다. 서울시는 시기별 종합계획을 세운 뒤 이르면 2019년에 착공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와 교통 취약 지점을 모두 체크해서 노선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로는 여의도, 잠실 운동장, 뚝섬한강공원지구 등이 많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변수는 환경 관련 시민단체의 반발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2월 약 188억원을 들여 남산 정상과 옛 tbs교통방송 건물 인근을 잇는 곤돌.. 2017.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