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우도1 우도 노닐다 카페 게스트하우스, 떠먹는 땅콩피자 제주 여행을 가면 우도에 꼭 들리고, 그때면 찾는 숙소가 바로 노닐다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게스트하우스지만 도미토리만 있는 게 아니라 방도 2개 있어서 가족 여행에도 딱입니다. 특히 우도 천진항 바로 앞에 있어서 별도의 교통편 없이 걸어서 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4시이지만 3시쯤 미리 도착하는 바람에, 카페에 들어가 않았습니다. 노닐다 게스트하우스는 카페도 겸하고 있는데, 작년에 먹고 싶었으나 못먹어본 떠먹는 땅콩피자가 보이길래 출출함도 달랠 겸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식기류 그리고 사이드 디시를 먼저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지런히 놓여진 모습이 너무 정갈해서 감탄이 나오네요. 더운 한여름에 시원에 카페에 앉아서 시원은 커피 한 모금을 마시.. 2017.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