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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해외여행보다 제주도로 (이스타항공 성수기 특가예매 성공)

일상/국내여행 2017. 1. 7.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많은 항공사에서는 항공권을 사전에 예매할 경우 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짧게는 1, 2개월 전부터 길게는 6개월 이상이 남은 항공권이 대상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상품을 판매할 수 없는 항공업의 특성 때문에 예약률은 최대한 높이고 취소률은 최소한으로 낮추기 위한 방안입니다.

대한민국의 항공사들도 예외는 아닌데 특히 겨울이어서 여름 항공권 행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가항공사들을 주축으로 이런 이벤트가 주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네요.
매년 여름마다 제주도로 휴가를 떠나는 저희 가족으로서는 놓칠 수 없는 기회였습니다.
저희 가족의 조건은 여름 성수기인 7월말에서 8월초의 스케줄로, 주말을 포함해서 4박 5일 그리고 김포에서 오전에 출발하고 제주에서 오후에 출발하는 표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낮게 부르는 이벤트일 수록 사람들이 몰려서 치열한 경쟁률 때문에 예매하기도 힘들고 대부분 좋지 않은 시간대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예매를 실패하거나 조건에 맞지 않아 버리게 되는 일이 반복되다가 이스타항공의 '국내서 하계스케줄 특가' 이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성수기 기준으로 익사이팅 요금 기준으로 최저 25,900원부터이고 환불 불가 조건이었습니다.
일부 부족한 점도 있지만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것 같아서 도전했는데... 33,900원짜리 티켓으로 예매 성공했습니다!

여름 성수기 제주 편도가 33,900원이지만 수하물은 유료

취소는 24시간 내에 수수료 없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예매한 Exciting Fare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
아래 보시는 것처럼 환불 불가, 중복 할인 불가, 이름 변경 불가, 여정 변경 가능(수수료 부과) 조건인 요금이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서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는 점이 걸렸지만 고심 끝에 국내 여행은 기내수하물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정도 주말을 포함해서 원하던대로 4박 5일이어서 그냥 예약한 일정대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꽃 보다 제주도!

많은 분들이 제주도 갈 돈이면 동남아 가고도 남는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그건 특수한 케이스에 한정된 얘기입니다.
동남아를 땡처리로 가셨다면 제주도도 땡처리 가격 기준으로 비교하셔야죠.
같은 조건이면 제주도 갈 돈으로 동남아 못갑니다!
그리고 돈 보다도 제주도가 주는 안락함과 고유의 매력은 그 어디에 가도 없습니다.

올 여름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항공권을 예매했으니 이제 숙소와 렌트카도 예약해야 하는데 이것조차 즐겁습니다.
어디로 가서 놀지, 무얼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행복합니다.
이런 즐거움과 행복을 여러분도 어서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기회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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