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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2

베타 물고기 키우기 시작! 키우기 쉬운 반려동물로 베타를 선택아이가 있는 집이면 으레 한번씩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조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아이가 계속 조르는데, 처음에는 키울 생각이 아예 없다가도 점점 시간이 지나니 그래도 들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쪽으로 조금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직접 돌볼 수 있도록 키우기 쉬운 동물을 알아봤습니다. 가장 먼저 후보에 오른 것은 강아지, 고양이였습니다. 하지만 저와 아내 모두 털 날리는 것을 싫어해서 탈락. 그 다음으로 물망에 오른 것은 거북이였습니다. 큰 거북이도 있지만 작은 녀석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유력한 후보가 되었는데, 물고기에게 그 자리를 뺏기고 말았습니다. 특히 베타는 한 마리씩 키워야 하기 때문에 관리가 조금이라도 쉬울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 2017. 3. 21.
집에서 남은 약 버리기 집에서 남은 약 버리기집에 있는 약장을 보면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족들이 아팠을 때 먹었던 예전 약들일 텐데요. 이런 약들은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면 안되고 반드시 약국을 통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그게 뭐라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지 번거롭게 약국까지 다시 갖다줘야 하나 싶지만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버려진 약 때문에 생태계 혼란약통을 정리할 때 물약은 모아서 싱크대에 흘려 보내기도 하는데 절대로 그러면 안된니다. 그러면 그 약 성분이 땅에 스며들어서 식물에 흡수되거나 강에 흘러 들어서 물고기 몸속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이런 약들이 물에 희석되기도 하지만 어떤 약들은 물고기 몸 안에 들어가면 물고기의 성 호르몬을 교란시켜서 내가 암컷이었나? 수컷이었나?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 2017.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