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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쇼핑, 지름신고35

맥스맥주 체코 스페셜호프 맥스에서는 주기적으로 스페셜호프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것 아시나요? 몇 년 전부터 기회가 될 때마다(마트에서 발견만 되면) 사서 먹어보는데요. 지난 번 마트에 갔을 때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 것을 발견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좀 늦게 구입했네요. 평소에 보면 맥스와는 다르게 파란색이 인상 깊습니다. 지난 해 말에 출시되었던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연말에 출시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눈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CZECH SAAZ'라고 적혀 있는데, 체코의 세계적인 명품 호프인 '사츠(Saaz)' 호프로 만들어진 맥주라고 합니다. 이전에 먹었던 맥스 스페셜 호프의 경우 기존 맥스와 다르게 약간 쌉싸름 맛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맥주 전문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필스너 종류의 쌉싸름한 첫맛과 살짝 .. 2017. 3. 27.
커피빈 콜롬비아 아메리카노 요즘 인스턴트 커피 많이 드시죠? 저도 집에서 나가기 싫거나 회사에서 커피 사러 가기 싫을 때 많이 이용합니다. 커피 가게에서 사먹는 커피 보다야 못하겠지만 그 편리함 때문에 이용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비아(VIA) 이탈리안 로스트(ITALIAN ROAST)가 가장 나은 것 같지만 인스턴트 커피를 그 돈 주고 먹기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차선으로 선택한 것이 카누(KANU)입니다. 가성배가 좋고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라서 구하기도 쉽기 때문에 익숙한 맛을 즐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누 말고도 인스턴트 원두 커피가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어서 가끔씩 다른 제품을 이용해보기도 하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커비핀 콜롬비아 아메리카노를 마셔봤습니다. 보라색 계열의 포장이 이쁘네요. .. 2017. 3. 26.
취침등 러뷰램프 후기 (국민수유등) 아이에게 맞는 벙커침대와 베드텐트를 방에 배치하고 보니 밤에 잘 때 방에 있는 조명이 너무 밝더라구요. 켜 놓고 자려니 텐트가 있어도 너무 밝고 끄자니 너무 어두워서 책을 읽을 수도 없고 아이가 무서워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잠깐 활용할 수 있는 조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스탠드 같은 조명을 생각하고 쇼핑몰을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국민수유등'이라는 아모램프 제품이 눈에 띄어서 자세히 검색해봤습니다. '수유등'이라는 제품명 답게 새벽처럼 밝은 조명을 켜기 어려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은한 조명이더군요. 휴대폰처럼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고 밝기 조절과 타이머 기능까지 있네요. 그런데 이와 유사한 '러뷰램프'라는 제품이 11번가 쇼킹딜에 떴는데 쿠폰까지 적용하면 2만원을 아주.. 2017. 3. 18.
이케아 쿠라 베드텐트 (IKEA KURA) 이전 포스트에서 에보니아 피터 벙커침대 후기에 대해서 공유드렸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아이가 벙커침대와 함께 텐트도 사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한 상태라 부랴부랴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2017/03/06 - 에보니아 벙커침대 피터 후기 에보니아에서 판매 중인 텐트+커튼 제품이 있는데, 쇼핑몰에 올려진 이미지 상으로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텐트와 커튼의 그림에 일관성이 있어서 잘 어울려 보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10만원을 넘는 가격의 사악함 때문에 후보에서 제외됐습니다. 너무 비싸게 팔고 있네요.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 것이 이케아 쿠라(IKEA KURA) 베드텐트였습니다. 이전에 구매를 고려했었던 이케아 쿠라 양면침대에 맞춰서 설치할 수 있는 텐트죠.가격도 2만원 정도인데, 이거 사려고 차 몰고 이케아 .. 2017.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