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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서 싸우다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하기 위해서 지정된 법정 공휴일입니다. 일반적으로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을 기리는 국경일은 아니지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현충일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1분간 사이렌이 울리게 됩니다. 일부 몰지각한 분들께서는 민방위 훈련일로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큰 실례입니다. 사이렌이 울리는 동안 묵념을 하면서 경건한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국군의 날처럼 국경일은 아니지만 국기를 게양해야 합니다. 한 가지 알아두실 점은 조의를 표하는 날이기 때문에 태극기 게양방법이 평소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태극기의 세로 길이 만큼 내려서 '조기'로 게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양 봉이 너무 짧아서 태극기의 세로 길이 만큼 내릴 수 없다면 태극기가 바닥에 닿이 않는 선에서 최대한 내려서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조기는 현충일 외에도 국장, 국민장 및 국가장 등 국가적인 장례가 치뤄질 경우에도 게양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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